미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 제주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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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군사정찰위성을 세 번째로 발사한 가운데,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SSN-763)이 오늘(22일)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산타페함은 전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같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입니다.
해군은 "산타페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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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군사정찰위성을 세 번째로 발사한 가운데,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SSN-763)이 오늘(22일)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산타페함은 전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같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입니다.
해군은 “산타페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는 지난 13일 열린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과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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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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