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글로브 사커 어워즈 ‘올해의 男 선수’ 후보…메시·호날두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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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글로브 사커 어워즈(Globe Soccer Awards)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에 올랐다.
김민재는 글로브 사커 어워즈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30인에 오름으로써 다시 한 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글로브 사커 어워즈는 유럽클럽협회(ECA)가 유럽선수에이전트협회(EFAA)와 함께 주최하고 글로브 사커라는 단체가 주관하는 축구 시상식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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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글로브 사커 어워즈가 21일 공개한 30인의 후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맹활약하다가 2022~23시즌 이탈리아 나폴리로 옮겨 팀이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고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올 여름 이른바 ‘레바뮌’으로 통하는 유럽 최고 수준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곧장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국가대표로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글로브 사커 어워즈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30인에 오름으로써 다시 한 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글로브 사커 어워즈는 유럽클럽협회(ECA)가 유럽선수에이전트협회(EFAA)와 함께 주최하고 글로브 사커라는 단체가 주관하는 축구 시상식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카림 벤제마, 2021년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남자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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