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실트 코치 신임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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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던 감독 자리를 채웠다.
실트 코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자리를 옮긴 밥 멜빈 감독의 뒤를 이어 샌디에이고의 23대 감독에 올랐다.
A. J. 프릴리 샌디에이고 단장은 미국 현지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실트 신임 감독은 능력이 검증된 지도자"라며 "선수와 소통도 뛰어나고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팀을 운영한다"고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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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비어있던 감독 자리를 채웠다. 김하성과 최지만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마이크 실트 코치 겸 구단 자문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공식 발표했다. 실트 코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자리를 옮긴 밥 멜빈 감독의 뒤를 이어 샌디에이고의 23대 감독에 올랐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A. J. 프릴리 샌디에이고 단장은 미국 현지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실트 신임 감독은 능력이 검증된 지도자"라며 "선수와 소통도 뛰어나고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팀을 운영한다"고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트 감독은 한국인 메이저리거와 인연이 있다. 그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지휘봉을 잡았는데 이 시기에 오승환(삼성 라이온즈)과 김광현(SSG 랜더스)이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MLB 마운드 위로 올라가 공을 던졌다.
실트 감독은 MLB나 마이너리그에서 선수로 뛴 경력은 없지만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2019년에는 내서녈리그 올해의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감독 선임 후 MLB 닷컴을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고 팀 성적도 오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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