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지민·뷔·정국, 병역 의무 이행 위한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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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2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공지글을 통해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 드릴 것"이라면서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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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
멤버들의 정확한 군 입대 날짜는 알리지 않았다. 빅히트뮤직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 드릴 것”이라면서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백기’(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한 팀 활동 공백기)에 들어갔다.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뒤이어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은 육군 36사단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슈가의 경우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지난 9월 빅히트뮤직과 2번째 재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당시 빅히트뮤직은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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