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1억 캠핑카 할부 고민 “볼수록 탐나”
장정윤 기자 2023. 11. 22. 10:37
김대호 아나운서가 가수 윤도현과 캠핑을 떠났다.
21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1억짜리 캠핑카를 두고 비닐 텐트에서 노숙하는 윤도현과 김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회차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도현이 “스케줄 잡혀서 기뻤다”며 김대호와 만남을 기뻐했다. 반면 김대호는 “무섭다. 방송으로 뵙는 것도 뵙는 건데…”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어 윤도현은 자신의 캠핑카를 소개했다. 수납함에는 샤워기가 있었고, 변기도 소개하며 오물을 처리하는 약품도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들여다본 캠핑카 내부에 김대호는 “옛날에 자취하던 원룸 같다”며 감탄했다.
김대호가 “보면 볼수록 탐난다”고 이야기하자, 윤도현은 “돈 벌어서 나처럼 할부로 사라”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선배님이 더 좋은 거 사시면..”이라며 윤도현의 캠핑카를 넘겨받을 생각을 드러냈고, 윤도현은 “나는 이걸로 끝났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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