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정찰위성’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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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이 소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유엔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또다른 군사위성을 발사한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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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이 소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유엔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또다른 군사위성을 발사한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모든 결의에 따라 국제 의무를 온전히 준수하고,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건 없는 대화에 복귀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어제(21일) 밤 10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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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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