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내달 6일 한민족공동체 구축 정책 논의 학술포럼

강성철 2023. 11. 22.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12월 6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경원재 엠베서더호텔에서 '2023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재외동포 제도 개선 방안'과 '재외동포청 개청 의의와 향후 발전 방향', '재외동포,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공감'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 [재외동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12월 6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경원재 엠베서더호텔에서 '2023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을 위한 재외동포 정책'을 주제로 학계·재계 및 동포정책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이기철 청장의 기조연설 후 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고상구 베트남 K&K트레이딩 회장 등이 축사한다.

포럼은 '재외동포 제도 개선 방안'과 '재외동포청 개청 의의와 향후 발전 방향', '재외동포,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공감'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학계에서는 이진영 인하대 교수,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 조태준 상명대 교수, 임해용 성신여대 교수, 송석원 경희대 교수, 김범수 서울대 교수, 김웅기 한림대 교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동포청에서는 오진희 기획조정관, 김민철 재외동포정책국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밖에 영화 '헤로니모'의 전후석 재미동포 감독과 이민정 변호사, 국내 유학 중인 재외동포 대학생 등도 포럼에 함께한다.

포럼은 일반인도 홈페이지(http://okaforum.kr)에서 사전 등록하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재외동포청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든 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기철 청장은 "동포청의 역할과 향후 재외동포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럼에서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재외동포 정책 수립에 참고·반영하겠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