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힘 싣나..국빈만찬 게스트 초대 [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3. 11.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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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완전체가 영국에서 실시간 중계 화면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국빈만찬에는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로제, 리사, 제니, 지수의 모습도 담겼다.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블랙핑크가 국빈만찬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완전체 활동을 유지한다는 설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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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영국 '스카이 뉴스' 생중계 화면
그룹 블랙핑크 완전체가 영국에서 실시간 중계 화면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국빈만찬 자리는 각 매체에 생중계로 보여졌다.

국빈만찬에는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로제, 리사, 제니, 지수의 모습도 담겼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환영 만찬 특별 게스트 초대를 받아 이뤄진 걸로 보인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블랙핑크 멤버들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블랙핑크로 잘 알려진 제니, 지수, 리사, 로제가 홍보대사로서 세계인들에게 환경의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것에 대한 박수를 보낸다"라고 극찬했다. 각 멤버는 환한 웃음으로 보답했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다수 히트곡을 발매한 만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각 멤버가 독자노선을 걷는다는 설(說)도 등장한 가운데 최근 YG 측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YG는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 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블랙핑크가 그룹 단위 활동을 유지한다는 보도에 YG는 "(블랙핑크의 추후 그룹 활동 관련) 확정된 바 없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블랙핑크가 국빈만찬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완전체 활동을 유지한다는 설에 힘을 싣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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