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이런 일이”…사상 첫 유권자 구도 ‘60세 이상>18~39세’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3. 11.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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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사상 첫 60세 이상 유권자가 18∼39세 유권자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31일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약 1391만명으로, 18∼39세 인구인 약 1373만명보다 18만명이 더 많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는 60세 이상 인구가 약 1324만명, 18∼39세 인구가 1417만명으로, 18∼39세 인구가 60세 이상보다 93만명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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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노인의 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 앞에 점심식사를 하려는 노인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이승환기자]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사상 첫 60세 이상 유권자가 18∼39세 유권자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31일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약 1391만명으로, 18∼39세 인구인 약 1373만명보다 18만명이 더 많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현상으로, 60세 이상 고령층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년 연장, 기초연금 증액 등 노인 표심을 겨냥한 정당의 정책 개발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통상 노년층의 투표율은 젊은층의 투표율보다 높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는 60세 이상 인구가 약 1324만명, 18∼39세 인구가 1417만명으로, 18∼39세 인구가 60세 이상보다 93만명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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