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 ‘대전스타트업스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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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대전스타트업스쿨'에 공동 운영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은 대전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루센트블록 직원 외에 리더십과 성과 관리 등에 관심있는 대전 지역 직장인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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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대전스타트업스쿨’에 공동 운영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지난 2018년 설립된 프롭테크 기업이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수도권 유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벤처기업이다.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소유’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스타트업스쿨은 대전시와 대전혁신센터가 대전지역 대표 스타트업 4곳과 공동 기획·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스타트업 성장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총 12개 클래스로 구성, 지난 7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루센트블록은 ▲강점을 기반으로 탁월함 발견하기(9월) ▲안전하고 아름다운 SW개발하기(10월) ▲소통 문화의 핵심 - 코칭•피드백 Skill up!(11월) 이라는 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루센트블록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각자의 강점을 진단하고, 조직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이성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루센트블록 개발자를 포함해 다양한 현업 개발자들이 참가했다.
21일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은 대전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루센트블록 직원 외에 리더십과 성과 관리 등에 관심있는 대전 지역 직장인들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루센트블록 테크팀 손선진 개발자는 “평소 개발 업무에만 집중하다 보니 일반적인 소통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직무 교육 외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는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일해야 하는 스타트업 문화와 특성에 맞게 다양한 업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개인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들을 인재로 갖추고 있는 만큼, 구성원들의 만족도와 성장을 도모할 방법을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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