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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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욕실용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 낙상은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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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욕실용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102명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 후 낙상위험도 측정해 필요 물품을 확인했다.
9월부터는 가구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미끄럼방지매트 ▲안전손잡이 ▲침대난간 손잡이 ▲단차받침대 ▲점․소등 리모콘 ▲충전식 지팡이 등 맞춤형 안전용품 10종을 설치했다.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안전용품 설치 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책자를 배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 낙상은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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