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지민·뷔·정국 軍입대 준비 "병역의무 이행 절차 시작"
조연경 기자 2023. 11. 22. 10:19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지민, 뷔(V), 정국이 동시에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22일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계획'을 안내하면서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빅히트 뮤직 측은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현재 현역 복무 중인 진, 제이홉에 이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에 이어 네 멤버도 순차적으로 입대하게 됐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입영 일자에 맞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 멤버 전원 2025년 완전체 복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아쉬움보다 기대가 더욱 큰 결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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