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 다음 주 또 이스라엘 방문 계획"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초 이스라엘을 방문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리들과 전쟁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28일 벨기에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 장관 회담에 참석하기 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도 히브리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블링컨 장관이 다음 주 초 이스라엘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이 이번에 이스라엘을 찾게 되면 지난 달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래 네 번째 방문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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