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밝힌 AOA 탈퇴 이유?(‘놀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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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언니' 5인방이 "제대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찐'으로 놀아본 자의 '흥부심'을 드러냈다.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까지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의 범상치 않은 끼와 절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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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까지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의 범상치 않은 끼와 절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놀던언니’ 캐스팅과 관련, 5인방은 “놀았지만 더 놀고 싶다”는 기획 의도에 깊이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맏언니 채리나는 “촬영장에 일하러 간다기보다 힐링하러 간다는 느낌이다. 후배들을 오랜만에 만나 수다 떨고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다”며 “앞으로 허벌나게 놀고 싶다”고 사심 가득한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도 “놀았지만 더 놀고 싶다. 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판을 깔아준 제작진에 고마워했다.
좀 놀아봤던 언니들이 인생에서 가장 놀았던 황금기는 언제일까. 초아는 “번아웃으로 그룹 탈퇴 후 3년 간 가장 많이 놀았다”면서 “그때로 돌아가면 적당히 놀고 복귀하라고 머리채 잡아끌고 오고 싶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아이비는 연습생이 되기 전인 학창 시절을 가장 놀았던 시기로 꼽으면서 “아쉬움 없이 놀았기에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놀던언니’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도전하고 싶은 5인 5색 ‘놀킷 리스트’도 꺼내 놨다. 아이비는 “솔로였기 때문에 파트를 나눠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걸그룹을 향한 로망을 드러냈고, 초아 또한 “레전드 언니들과 함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해 특급 컬래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나르샤는 “합이 너무 좋아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며 방송 전부터 장수 프로그램을 욕심낼 정도로 5인방의 케미에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놀던언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에 대해 채리나는 “꾸밈없고 대본 없는 방송. 여가수들의 거침없는 토크와 병맛의 절묘한 조화”라고 소개했다. 아이비는 “입담과 매력이 터지는 멤버들의 리얼한 노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고, 나르샤는 “시청자들이 편집된 방송만 보는 게 아까울 정도로 촬영 내내 웃다가 끝난다. 진짜 잘 노는 언니들이 어떤지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지혜는 “정말 의리 있고 너무 웃긴 언니들, 정 많은 허당들, 그러나 무대에서는 좀 다른 언니들”이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뿜어냈고, 초아는 “시청자들도 즐거움에 전염되실 것”이라고 장담했다.
음악 없이 못 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놀던언니’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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