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전문)[공식]

[동아닷컴]

방탄소년단이 병역 이행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RM, 지민, V(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V,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한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 등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 또는 입소해 군 생활 중이거나 사회복무를 시작한 상태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입영을 앞두고 있다. 재검(재 신체검사)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멤버들 역시 입영 일자에 맞춰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계획 안내 (RM, 지민, V, 정국)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