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메세나대상'에 KT&G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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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메세나대상'에 KT&G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T&G(사장 백복인)는 2005년부터 커뮤니티 '상상마당'을 조성, 2006년부터 대치·홍대·춘천·논산·부산 등 지역에서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을 건립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넷마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2019년부터 '창문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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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메세나대상'에 KT&G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T&G(사장 백복인)는 2005년부터 커뮤니티 '상상마당'을 조성, 2006년부터 대치·홍대·춘천·논산·부산 등 지역에서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을 건립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장학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연주자도 후원하고 있다.
'문화공헌상'은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 '창의상'은 스테들러코리아(대표 이관주)가 받는다. 넷마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2019년부터 '창문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했다. 스테들코리아는 2015년부터 유망한 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했다.
문화계 지원에 기여한 개인을 시상하는 '메세나인상'에는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가 선정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부임 직후 2012년부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자금이 1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상'은 13년째 결연하고 있는 영도벨벳과 구미오페라단이 수상한다. 1960년 창업한 수출기업 영도벨벳은 다양한 소재의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지역 예술단체 구미오페라단에 무대 의상 지원과 공연 사업 협력 등 다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국메세나대회'에서 개최된다. 318쌍의 기업과 단체가 인연을 맺는 기업과 예술 단체의 결연식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e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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