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절기 소설, 한낮에는 포근하고 일교차 커
이설아 2023. 11. 22. 10:11
절기 '소설'은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때인데요.
하지만 이따금 따뜻한 햇볕이 내리쬘 때가 있어 '소춘'이라고도 합니다.
오늘 날씨가 그렇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강릉 19, 경주가 20도까지 올라가 예년보다 3도에서 7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늦은 밤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 모레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3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한파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 더 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청주와 대전 16, 광주 18, 강릉, 포항, 울산, 부산 19, 제주는 20도까지 올라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청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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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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