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위성 발사에 "강력 규탄…안보리 결의 위배"

권진영 기자 2023. 11. 22.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군사용 정찰 위성 발사에 대해 개탄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또 다른 군사 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북한 측은 위성을 실은 로켓이 21일 평안북도에서 발사돼 "정찰 위성 '만리경 1호'를 정확히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국제연합(UN) 본부 건물에 새겨진 로고. 2014.08.15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군사용 정찰 위성 발사에 대해 개탄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또 다른 군사 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북한 측은 위성을 실은 로켓이 21일 평안북도에서 발사돼 "정찰 위성 '만리경 1호'를 정확히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하크 대변인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는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