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위성 발사에 "강력 규탄…안보리 결의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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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군사용 정찰 위성 발사에 대해 개탄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또 다른 군사 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북한 측은 위성을 실은 로켓이 21일 평안북도에서 발사돼 "정찰 위성 '만리경 1호'를 정확히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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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군사용 정찰 위성 발사에 대해 개탄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또 다른 군사 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북한 측은 위성을 실은 로켓이 21일 평안북도에서 발사돼 "정찰 위성 '만리경 1호'를 정확히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하크 대변인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는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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