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디엠씨미디어와 타겟팅 TV 광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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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디엠씨미디어'와 어드레서블 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모바일·인터넷TV(IPTV) 셋톱박스에 축적된 데이터에 디엠씨미디어의 유저 행동패턴 분석 기술을 접목해 어드레서블 TV 광고의 고객 타겟팅을 정교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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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디엠씨미디어'와 어드레서블 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엠씨미디어는 디지털광고 대행 및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사업을 서비스하는 디지털마케팅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을 갖춰 데이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모바일·인터넷TV(IPTV) 셋톱박스에 축적된 데이터에 디엠씨미디어의 유저 행동패턴 분석 기술을 접목해 어드레서블 TV 광고의 고객 타겟팅을 정교화해 나갈 방침이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데이터 기반 가구별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광고 상품이다. 기존에는 IPTV 셋톱박스 데이터만을 활용했지만 셋톱박스는 물론 자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를 보다 전문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광고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광고주에게는 최적화된 타깃 고객층을 제안해 매출을 높이도록 돕고, 시청자에게는 초개인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광고 시청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디엠씨미디어와의 제휴로 당사의 통신 플랫폼이 더욱 효과적인 광고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유저 행동 기반의 리타겟팅과 유사 고객 타겟팅을 통해 광고주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는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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