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대결 소식 거짓이었나…인터 마이애미 '부정확한 정보' 해명 속 팬들 희망의 끈 놓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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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세계 축구 팬들에게 최고로 자리잡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맞대결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리야드 시즌 컵 이벤트 경기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 매체 ESPN 등은 현지 시간으로 21일(한국 시간 기준 22일) 메시의 소속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가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성명을 통해 "인터 마이애미가 리야드 시즌 컵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계획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이는 정확하지 못한 정보다."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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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ESPN 등은 현지 시간으로 21일(한국 시간 기준 22일) 메시의 소속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가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성명을 통해 “인터 마이애미가 리야드 시즌 컵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계획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이는 정확하지 못한 정보다.”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정보에서 팀 공동 소유주인 호르헤 마스의 발언이 담겨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스는 프리 시즌 투어와 관련해 공개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라고 해당 소식의 진위여부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편 2024년 프리 시즌과 관련해서는 “인터 마이애미는 처음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삼았으며 이를 위해 2024년 프리 시즌 일정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표될 첫 국제 투어를 통해 선수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소식과 관련해 팬들은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두 사람의 재대결을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을 표현했다. 두 선수 모두 유럽 무대를 떠난 만큼 현재 상황으로는 클럽 월드컵과 같은 공식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비시즌 이벤트 매치가 거의 유일한 대결 방법이기 때문.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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