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맥파이스, '아마추어 최상위리그' 2023 KBSA리그 초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한 아마추어 야구 최상위리그인 '2023 KBSA리그'가 성남 맥파이스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2023 KBSA리그' 개인상 수상자는 최우수선수상 나용훈(성남), 우수투수상 박승수(성남), 감투상 최수현(연천), 타격상 안준(성남), 타점상 김윤범(연천), 홈런상 위재현(연천), 감독상 신경식(성남), 공로상 하승준(성남)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18일 개최 예정인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한 아마추어 야구 최상위리그인 '2023 KBSA리그'가 성남 맥파이스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승을 이끈 나용훈은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성남 맥파이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23 KBSA리그' 결선 2차전에서 연천 미라클을 16-6으로 크게 이겼다. 결선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성남 맥파이스는 '2023 KBSA리그'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실업, 시민, 독립야구팀, 스포츠클럽 등이 참가해 지난 2개월간의 레이스를 마친 KBSA리그는 성남 맥파이스, 연천 미라클, 수원 파인이그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충북 스포츠클럽, 중국 쓰촨 프로야구팀까지 7개 팀이 총 33경기를 진행했다.
풀리그 방식의 예선 라운드를 거쳐 본선리그에는 성남, 연천, 수원, 충북이 진출했으며 본선리그와 플레이오프까지 치열한 승부가 계속됐다. 특히, 성남-연천의 결선 경기는 스포티비를 통해 생중계되어 아마추어 야구 팬들을 설레게 했다.
KBSA가 향후 야구 종목의 전국체전 일반부 편입과 실업, 시민, 독립야구단 창단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한 KBSA리그는 원년부터 높은 수준의 리그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리그 확대와 발전이 기대된다.
아울러 KBSA리그를 통해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 일반 동호인 야구 경기와 프로야구 무대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각 17개 시도와 기초자치단체, 팀이 함께하며 성장해나가는 건강한 야구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종훈 KBSA회장은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협회가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BSA리그도 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최상위 리그로서 야구 발전에 근간이 되고 선수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KBSA리그' 개인상 수상자는 최우수선수상 나용훈(성남), 우수투수상 박승수(성남), 감투상 최수현(연천), 타격상 안준(성남), 타점상 김윤범(연천), 홈런상 위재현(연천), 감독상 신경식(성남), 공로상 하승준(성남)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18일 개최 예정인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KBSA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은 반박 불가 레전드! 이영표도 수비 한자리 차지’ 토트넘 21세기 베스트 11 발표!
- 레알에서 쫓겨나더니 ‘또 0골 침묵’…또 방출 후보로 거론
- “가비 첫 충돌 후 이미 십자인대 파열”… ‘FIFA 인증’ 정형외과 박사, 스페인 감독 발언 ‘정
- 레알 마드리드-리버풀로 갈 수 있는 조항? 콧방귀, “아무것도 없어! 관계 매우 좋은데”
- 1월에 ‘프랑스 통곡의 벽’ 데려온다…맨유, 이적료 565억까지 상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