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군사반란 다룬 '서울의 봄', 극장의 봄 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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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 '서울의 봄'이 극장의 봄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해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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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 '서울의 봄'이 극장의 봄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해 화제를 모은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실시간 예매율 53%(오전 9시 32분 기준, 사전 예매얄 18만 1535장)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침체된 극장가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권력 찬탈을 위해 군사반란을 일으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은 황정민이, 반란군에 맞서는 진압군을 대표하는 인물인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은 정우성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들 외에도 12·12 군사반란 발생의 도화선이자 육군참모총장 정상호 역의 이성민, 전두광의 친구이자 군사반란 동조자인 9사단장 노태건 역의 박해준, 나라가 삼켜질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고 이태신을 도와 군사반란을 막는 헌병감 김준엽 역의 김성균을 비롯한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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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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