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일꾼의 탄생' 신입 출연…민원 행진에 "다리가 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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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수현이 '일꾼의 탄생'에 '신입 일꾼'으로 출연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예능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에서는 경남 거창 신기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뷔 15년 차 아이돌그룹 유키스(UKISS)의 멤버 수현이 신입 일꾼으로 찾아왔다.
한편 '일꾼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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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유키스 수현이 '일꾼의 탄생'에 '신입 일꾼'으로 출연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예능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에서는 경남 거창 신기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뷔 15년 차 아이돌그룹 유키스(UKISS)의 멤버 수현이 신입 일꾼으로 찾아왔다. 그는 강렬한 후크송이자 '숨어 듣는 명곡'인 노래 '만만하니'를 부르며 에너지 넘치게 신고식을 했다.
일꾼들은 고구마 수확에 나섰다. 밭에서 고구마를 발견한 유키스 수현은 "오! 여기 있네!"라며 마치 고구마를 처음 본 것처럼 반응했고, 이에 청년회장 손헌수는 "수현 씨가 참 밝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현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리액션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의뢰인을 돕기로 한 일꾼들은 태양광 발전기 각도 조절에 나선다.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던 중, 유키스 수현은 괜찮냐는 손헌수의 걱정스러운 물음에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요"라는 말과 함께 사시나무 떨듯 다리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일꾼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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