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재가(상보)

박태진 2023. 11. 22.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9·19 남북군사합의 중 군사분계선 일대의 공중정찰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정지 의결을 재가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런던 현지에서 9·19 군사합의 조항의 일부 효력정지 의결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안건을 의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빈 방문 중 전자결재
北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대응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9·19 남북군사합의 중 군사분계선 일대의 공중정찰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정지 의결을 재가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런던 영국 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런던 현지에서 9·19 군사합의 조항의 일부 효력정지 의결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안건을 의결했다.

북한이 전날 밤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강행한 후 약 9시간여 만의 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