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한 위성 발사에 "유엔 안보리 결의 의무 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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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즉각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스랄리 대변인은 "EU는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다른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등을 완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폐기함으로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즉각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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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즉각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빌라 마스랄리 EU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오후 "관련 보도를 확인했으며 현재 가능한 정보를 분석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스랄리 대변인은 "EU는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다른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등을 완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폐기함으로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즉각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을 향해 안보리 결의로 금지한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것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보를 위한 유일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590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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