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목이야?" KCC글라스, 강마루 신제품 2종 출시

문영훈 기자 2023. 11. 22.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닥이라고 다 같은 바닥은 아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출시된 2종의 마루 제품은 원목마루와 비교해 손상이나 습기에 강한 강마루의 장점을 살리면서 원목 고유의 느낌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해 냈다"이라며 "원목마루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한데다 더욱 커진 규격으로 공간에 확장감까지 줄 수 있어 바닥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닥이라고 다 같은 바닥은 아니다. 인테리어 시장에 고급화 열풍이 불며 가구뿐 아니라 바닥재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1월 홈씨씨인터리어가 최근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마루를 출시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브랜드다.

11월 20일 출시된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좋은 강마루에 나무 본연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무결처럼 보이는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했다. 숲 강마루 텍스쳐는 4종,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8종의 디자인이 준비돼 취향에 따라 오가닉한 무드부터 모던한 무드까지 다양한 느낌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드 버전은 홈씨씨 인테리어 마루 제품 중 최대 크기(폭 165mm, 길이 1205mm)로 시공했을 때 집이 넓어진 것 같은 효과를 준다.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E0(Super E0) 등급의 자재 사용과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 취득으로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출시된 2종의 마루 제품은 원목마루와 비교해 손상이나 습기에 강한 강마루의 장점을 살리면서 원목 고유의 느낌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해 냈다"이라며 "원목마루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한데다 더욱 커진 규격으로 공간에 확장감까지 줄 수 있어 바닥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의 바닥재는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고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사진제공 KCC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Copyright © 여성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