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승한, 활동 무기한 중단 "사생활 이슈, 팀에 피해 원치 않아"[전문]

▲ 라이즈 승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라이즈 승한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승한이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승한의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승한은 최근 데뷔 전 사진이 무단으로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SM은 "당사 여깃 이러한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고, 팀과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라이즈는 금일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SM은 "데뷔 전일지라도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무단 유출, 유포된 영상, 사진이 의도적인 2차 편집을 통해 오해를 유발하도록 여러 차례 재생산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과는 다른 날조되고 왜곡된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했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다.

다음은 SM 공식입장 전문이다.

▲ 라이즈 승한 공지. 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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