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부터 강화까지…바닷길 감시했던 봉수 유적 16곳 사적됐다
김예나 2023. 11. 22. 09:40
(서울=연합뉴스) 과거 적의 침입을 감시하고 위급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해안 지역을 따라 설치했던 봉수(烽燧)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전남·전북·충남·경기·인천 내 16개 봉수 유적을 연결한 '제5로 직봉'(直烽)을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제5로 직봉-진도 첨찰산 봉수 유적. 2023.11.22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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