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올리브영과 손잡고 외국인 쇼핑 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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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CJ올리브영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실장은 "K-뷰티 인지도가 높은 올리브영과 함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지방에서도 외국인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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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CJ올리브영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는 물품 구매 시점에 세금 환급액이 차감된 할인금액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제도다. 출국 전 별도 세금 환급 절차를 밟지 않아도 돼 방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지난 13일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2만장을 지급한다.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행사 매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공사 누리집 '비짓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수도권 외 대구·대전·부산 등 외국인 지출액이 높은 지방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적용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K-뷰티 및 사후면세 제도' 콘텐츠를 영어, 중 간·번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해 쇼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실장은 "K-뷰티 인지도가 높은 올리브영과 함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지방에서도 외국인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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