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오늘(22일) 리믹스 앨범 ‘THE REMIXES’ 전 세계 동시 발매

걸그룹 트와이스

걸그룹 트와이스가 대표곡 리믹스 앨범 ‘THE REMIXES’(더 리믹시스)를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2시 대표곡 리믹스 및 영어 버전 음원을 수록한 디지털 앨범 ‘THE REMIXES’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THE REMIXES’는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덤 원스(ONCE)를 위해 준비한 작품으로, 트와이스의 글로벌 히트곡 7곡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 영어 버전을 필두로 지난 17일 선공개한 ‘MOONLIGHT SUNRISE (Jonas Blue Remix)’(문라이트 선라이즈 (조나스 블루 리믹스)), ‘The Feels (Ian Asher Remix)’(더 필즈 (이안 애셔 리믹스)), ‘SET ME FREE (Carneyval Remix)’(셋 미 프리 (카니발 리믹스)), ‘CRY FOR ME’(크라이 포 미) 영어 버전, ‘I CAN’T STOP ME (feat. BOYS LIKE GIRLS)’(아이 캔트 스톱 미 (피처링 보이즈 라이크 걸즈)), ‘MORE & MORE (LEE HAE SOL Sped Up Remix)’(모어 앤드 모어 (이해솔 스페드 업 리믹스)) 등 총 7곡이 실린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5개 지역 44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황리 전개 중이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달성했고, 미국 9개 지역 13회 공연에서 총 25만 명을 동원해 자체 최다 북미 투어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K팝 그룹 사상 최초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트와이스는 12월 16∼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기를 잇는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