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의 감성 안식처”…링컨코리아, ‘올 뉴 노틸러스’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1.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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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노틸러스'가 22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이날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서울 삼청동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올 뉴 링컨 노틸러스'를 선보였다.

올 뉴 링컨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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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감성 안식처”…링컨코리아, ‘올 뉴 노틸러스’ 출시 [사진제공=링컨코리아]
링컨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노틸러스’가 22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이날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서울 삼청동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올 뉴 링컨 노틸러스’를 선보였다. 올 뉴 링컨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신형 노틸러스에는 최고출력 252마력과 최대토크 38kg·m를 발휘하는 2.0ℓ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함께 12개의 센서가 탑재돼 차량 모션,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올 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탑재돼 차량 후면의 링컨 레터링과 함께 링컨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차량 내부에는 물에 반사된 태양 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장착됐다. 탑승자의 감각을 풍부하게 만족시켜 줄 향기가 포함된 ‘디지털 향 카트리지’를 제공된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도 감성 품질을 더한다.

이번 모델을 통해 선보이는 노틸러스의 주요 변화점이자 핵심 기능은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다. 차량의 양 측면을 가로질러 장착된 디스플레이는 시동을 켜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 대형사이즈 디스플레이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Flat Top Steering Wheel)’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링컨 노틸러스의 판매가격은 774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링컨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컨코리아 관계자는 “올 뉴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면서 “당신의 감각이 깊어지는 몰입의 공간을 바탕으로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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