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신한은행, 유통망 동반성장 위한 ‘윈윈 펀드' 운영

소장섭 기자 2023. 11. 2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퍼시스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망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본사와 유통망 간 윈-윈의 가치를 실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동반성장 운영 금융지원이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위탁판매로의 판매정책 변경을 앞두고 대리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공생을 통해 안정적인 대리점 운영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퍼시스 유통망 전용 대출상품 출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지난 15일 서울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박광호 퍼시스 대표이사(왼쪽)와 신한금융그룹 김윤홍 기업부문장이 퍼시스 '윈윈 펀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퍼시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서울 오금동 소재 퍼시스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대리점 동반 성장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윈윈('Win-Win) 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퍼시스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망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본사와 유통망 간 윈-윈의 가치를 실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윈윈 펀드'는 퍼시스 대리점 전용 대출상품으로 퍼시스가 신한은행에 예치한 100억 원의 예금 수익으로 운영된다. 퍼시스와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정식 유통망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은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대리점은 신용도에 따라 개별 적용금리를 산정받은 후 퍼시스 지원분 3% 감면된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신성장·일자리지원대출 및 TCB(기술신용평가) 기술등급 기업' 여부에 따라 대출금리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동반성장 운영 금융지원이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위탁판매로의 판매정책 변경을 앞두고 대리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공생을 통해 안정적인 대리점 운영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