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스라엘, 인질 석방 협상안 논의 중…빠르면 목요일부터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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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의 공격을 일시 중단하는 대가로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을 풀어주는 협상안이 이르면 현지 시각 오늘 발표될 거라고 CNN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도 협상안이 곧 발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외교 소식통과 회담에 정통한 다른 소식통이 CNN에 말했습니다.
또 이 협상이 발표되면 빠르면 현지 시각 23일 목요일부터 인질들이 풀려날 거라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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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의 공격을 일시 중단하는 대가로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을 풀어주는 협상안이 이르면 현지 시각 오늘 발표될 거라고 CNN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협상안을 위해 소집된 이스라엘 내각은 6시간 넘게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도 협상안이 곧 발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외교 소식통과 회담에 정통한 다른 소식통이 CNN에 말했습니다.
앞서 마지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카타르는 수 주에 걸친 계속된 협상 끝에 현지 시각 21일 아침 일찍 제안서를 이스라엘에 전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현지 시각 21일 지난 6주간의 광범위한 협상 끝에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한 노력이 “이제 매우 가까워졌다”고 확인했습니다.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은 인질 한 명 당 3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풀어주는 맞교환 형식이 될 거라며, 최소 50명의 여성과 어린이 인질과 15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맞교환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협상이 발표되면 빠르면 현지 시각 23일 목요일부터 인질들이 풀려날 거라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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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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