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제주카페 화장실 인테리어 해명 “마음에 안 들어, 원래 더 심했다” (박한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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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호불호가 갈린 제주 카페 화장실을 언급했다.
11월 21일 박한별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제주도 카페 벨진밧 탄생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한별은 공사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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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한별이 호불호가 갈린 제주 카페 화장실을 언급했다.
11월 21일 박한별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제주도 카페 벨진밧 탄생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한별은 공사 과정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디딤돌, 메뉴판, 입구 표지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을 불태웠음을 강조했다.
박한별은 공사 전 가옥을 공개하며 "옛날 집이다 보니까 층고가 엄청 낮다. 층고를 높일 수는 없어 땅을 내려서, 층고를 높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카페 공사 비용에 대해 “새 건물이면 처음 비용 말고 들 일이 없다. 구옥은 처음 든 게 다가 아니다. 갑자기 비가 왔는데 뒤에 홍수가 났더라. 하수 처리가 제대로 안 돼 있었다. 땅을 파서 하수관 공사하는 데도 천만 원 들었고, 주차장 공사하는데도 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박한별은 “누군가 지인이 카페를 하려고 하면 구옥에서는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앞서 박한별 카페 화장실 내부가 독특한 구조라 화제를 모았던바. 박한별은 “카페 공사 대부분을 실장님과 회의를 거쳤다"며 "이상하게 실장님은 나를 못 믿는다.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실장님이) 다 같이 하다가, 화장실만큼은 혼자 하겠다고 건드리지 말라더라. 센스 있고 감각적이긴 한데 너무 아티스트적이면 대중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나"며 "원래 (화장실 인테리어가) 더 심했다. 변기에 앉으면 거울이 보이는데, 거기다가 '당신이 한 달 동안 싸는 똥은 몇 톤이고, 1년 동안 싸는 똥은 얼마고’ 이런 문구를 써놓겠다는 거다. 볼일 보는 모습을 자기 눈으로 볼 일이 없다며 인류학까지 얘기했다. 그래서 '진짜 그건 아니다' '쓰지 말라'고 말린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한별은 “처음에는 되게 마음에 안 들었다. 획기적이긴 한데 사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이라며 "내가 벌레를 무서워하니까 벌레 안 나오게 다 조치했다. 지금은 저기서 볼일 잘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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