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절기 소설, 한낮에는 포근하고 일교차 커
이설아 2023. 11. 22. 09:21
절기 '소설'은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때인데요.
하지만 이따금 따뜻한 햇볕이 내리쬘 때가 있어 '소춘'이라고도 합니다.
오늘 날씨가 그렇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강릉 19, 경주가 20도까지 올라가 예년보다 3도에서 7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늦은 밤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 모레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3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한파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 더 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청주와 대전 16, 광주 18, 강릉, 포항, 울산, 부산 19, 제주는 20도까지 올라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치밀한 범행? 억울한 누명?…‘마약 연루’ 세관의 반박
- 최종 합격했는데 ‘입사 취소’…의사소통 문제였다?
- “페이커의 전성기는 언제인가요?”
- [단독] ‘다이어트약 성지’ 의사, 피의자 조사…“1명에 마약류 6천 개 처방”
- “하루에 한 대라도 안 맞으면”…대학병원 교수, 둔기 폭행 파문 [잇슈 키워드]
- “저도 귀한 딸”…교사와 말다툼 벌인 여학생,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고양이 주의하세요” 써놓은 카페…악플에 결국 점주 사과 [오늘 이슈]
- 안전띠 맨 커피…서류 가방 찾아주자 생긴 일 [잇슈 키워드]
- 60억 상금두고 생존게임…현실판 ‘오징어 게임’ 오늘 공개
- 살해 후 도망쳐 성형수술까지 한 여성…미 법원 징역 90년 선고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