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2030 직장인 절반 이상이 솔로, 일과 연애 중 선택하라면 일 선택"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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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22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후 김영철이 "일과 연애 중 딱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이라고 묻자 김다영이 "일"이라고 답하고 "일과 연애 중에서는 일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일과 가정 중에 선택하라 그러면 가정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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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22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수능 본 우리 딸, 아주 놀자판이다. 다영 아나운서도 수능 보고 실컷 놀았냐? 뭐하고 놀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수능 본 지 몇 년 지났냐?"라고 묻자 김다영이 "거의 10년 정도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저는 30년 된 것 같다. 저는 수능을 본 적이 없다.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해방감 기억나냐? 뭐하고 놀았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김다영은 "지금도 그런 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수험표 할인 같은 게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특정 메뉴를 무료로 다 준 것이다. 놀이동산 할인도 되었던 것 같다. 저는 수험표로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다영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직장인 솔로'를 언급하며 "요즘 20~30대 직장인 미혼 남녀 절반 이상이 솔로라고 한다. 그냥 솔로는 46.3%, 모태솔로는 18.3%로 연애는 연애프로그램을 통해서 대리 만족하고 실제로는 여친이나 남친을 만나지 않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제가 물어볼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김다영이 "요즘 연애나 결혼이 필수가 아닌 것 같다. 제가 어제도 질문을 받았는데 코디 선생님이 저에게 '다영 씨는 결혼 생각 있냐?' 이렇게 물어보시더라. 예전에는 보통 '결혼 언제 할 생각이냐?' 이렇게 질문한 것 같은데 요새는 '결혼 생각 있냐?' 라고 바뀐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영철이 "일과 연애 중 딱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이라고 묻자 김다영이 "일"이라고 답하고 "일과 연애 중에서는 일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일과 가정 중에 선택하라 그러면 가정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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