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후속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기는 이어질까?[오늘 뭐함?]
22일도 역시 다양한 연예계의 행사들이 시청자, 관객,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방송인 전현무의 새 예능 유플러스 모바일TV-KBS 동시 방송 ‘서치미’가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LG 유플러스 상암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임형택, 김주형PD가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플레이어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신개념 예능을 표방하고 있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의 2부 제작보고회도 같은 시각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과 함께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함께 한다.
‘외계+인’의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인’의 후속극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제작발표회가 오후 1시30분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상훈 감독과 주연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가 참석한다.
드라마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다다른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의 끝판왕 강태하의 계약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오후 2시에는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엠넷의 예능 ‘VS’ 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프로듀서로 참여한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해 방송보다 먼저 신곡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청사진과 함께 뒷이야기도 풀어놓을 예정이다.
그룹 MCMD는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미니 5집, 걸그룹 드림캐쳐는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대공연장에서 미니 9집, 그룹 아스트로 출신의 라키는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첫 솔로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나란히 연다.
또한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의 백감독, 출연 배우 오승훈은 서울 삼청동의 같은 카페에서 나란히 인터뷰를 갖고 영화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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