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만 ‘첫 단콘’ 22일 티켓 오픈!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첫 단독 콘서트 ‘TIME COSMOS’를 개최한다.
구만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 ‘TIME COSMOS’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우주로 떠나는 듯한 비행선과 함께 ‘레트로’와 어우러지는 빈티지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구만의 디스코그래피를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구만의 곡들을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 제목인 ‘TIME COSMOS’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바이올린 형태의 타임머신의 이름으로, 팬들과 함께 구만의 디스코그래피를 되짚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구만은 마치 타임머신 속에 탑승한 듯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만의 데뷔부터 최근까지 모두 담아낸 셋 리스트와 함께 ‘TIME COSMOS’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곡들까지, 풍성하고도 구만의 색을 가득 담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이후로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는 구만은 그간 EP ‘Dance Rather Than Love’ ‘Analo9ue’ 싱글 ‘나 혼자 남은 지구’ ‘다른 널 사랑하고 싶어’ ‘파란만장’ ‘One More’ 등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기존의 곡들뿐만 아니라 구만의 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색다르게 편곡하는 등 다양한 구성의 곡의 흐름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구만이 가진 음악색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2월 10일 펼쳐지는 구만의 첫 단독 콘서트 ‘TIME COSMOS’는 2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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