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식]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충남도 내 최우수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 주관 올해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정사 영상을 활용한 개별토지 특성과 정확성 확보, 정보무늬(QR)를 활용한 공시지가 홍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개최, 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제공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이 있는 모든 토지에 대해 현장 민원 상담제를 운용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산 미지엔아파트∼외곽순환로 구간 도로 조기 임시 개통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미지엔아파트와 외곽순환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1.17㎞를 조기에 임시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대산 방면 출퇴근 차량과 시외 이동 차량이 많아 차량 정체가 수시로 발생하는 곳이었다.

시는 약 120억원을 투입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중간에 있는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했다.

시는 일부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시설물을 보강해 다음 달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서산시, 특정도서 옥도에 밀려온 쓰레기 1t 수거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특정도서인 대산읍 옥도에서 정기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활동에서 시 직원 10여명은 불법 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과 함께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옥도는 곰솔과 소나무 군락 식생이 양호하고 자연경관이 탁월해 2002년 특정도서 제123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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