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광고 서비스, 이용률 전년 대비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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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광고 지원 서비스를 통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의 광고를 지원하는 서비스 '비티비(Btv) 우리동네광고'의 올해 1~9월 이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이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IP)TV Btv에 광고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우리동네광고에 인공지능(AI) 상권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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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구만 넣으면 광고 간편 제작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광고 지원 서비스를 통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의 광고를 지원하는 서비스 ‘비티비(Btv) 우리동네광고’의 올해 1~9월 이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이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IP)TV Btv에 광고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전용 웹사이트에 사진과 문구만 넣으면 광고가 제작된다. 광고 효과를 분석하는 보고서도 제공된다. 광고 비용도 최저 월 10만 원까지 낮춰 4000부에 40만 원 정도가 드는 전단지보다 비용 대비 효율을 높였다. 지난해 우리동네광고를 통한 소상공인 마케팅 성과는 약 8억 3000만 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우리동네광고에 인공지능(AI) 상권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상공인이 업종, 광고 대상 연령, 성별, 가구, 범위 등을 선택하면 AI가 맞춤형으로 광고 지역을 추천한다. 인근 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수, 연령대별 인구 비율 등 상권 정보도 요약해준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온애드’에도 향후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IPTV 사업자로서 Btv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홍보 창구를 넓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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