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자지라 “가자 북부 병원 모두 폐쇄…사망자 만 4천 명 넘어”

정지주 2023. 1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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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폭발 등으로 가자 지구 북부 지역의 의료 기관 운영이 모두 중단됐다고 가자 지구 보건부가 현지 시각 22일 밝혔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가자 지구 북부의 알 시파와 알 아흘리, 인도네시아 등 병원 3곳은 환자들을 대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한편 가자 보건부는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가자 지구에서 숨진 팔레스타인 사람이 만 4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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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폭발 등으로 가자 지구 북부 지역의 의료 기관 운영이 모두 중단됐다고 가자 지구 보건부가 현지 시각 22일 밝혔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가자 지구 북부의 알 시파와 알 아흘리, 인도네시아 등 병원 3곳은 환자들을 대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이들 병원은 정상적인 기능을 멈췄지만 대피하지 못한 환자를 수용해 왔습니다.

한편 가자 보건부는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가자 지구에서 숨진 팔레스타인 사람이 만 4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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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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