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졸전 끝 0-3 완패에 심판 탓…"한국에 편파판정 → 우리가 어떻게 이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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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끄럽다. 한국전 심판은 너무 불공평했다. 홈 구장은 홈 어드밴티지를 받아야 한다. 그런 이점은 없었다. 심판은 명백하게 한국 쪽에 편향된 판정을 했다."
페널티 킥에 의문점을 품은 이후 "80분 경 우리가 역습을 시작했다. 역습 도중 한국 선수의 핸드볼 파울이 있었다. 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당시 위치는 한국 페널티 박스 바로 앞이었다. 아주 좋은 위치였고 우리가 득점을 할 수도 있었지만 심판이 외면했다. 이런 판정은 본 적도 없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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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정말 부끄럽다. 한국전 심판은 너무 불공평했다. 홈 구장은 홈 어드밴티지를 받아야 한다. 그런 이점은 없었다. 심판은 명백하게 한국 쪽에 편향된 판정을 했다."
중국 언론이 한국전 패배를 심판 탓으로 돌렸다. 한국에 편파판정을 해 11대14로 싸웠다고 주장했다. '한국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라며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중국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나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0-3으로 졌다. 태국전 승리를 발판 삼아 한국까지 괴롭히려고 했지만 공한증을 쉽게 깨지 못했다.
중국은 한국에 일방적인 볼 소유권과 슈팅 기회를 내줬다. 간혹 역습을 시도했지만 김민재, 골키퍼 김승규를 넘지 못했다. 90분 동안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고, 한국에 세 차례 골망을 허락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경기 이후, 심판 판정에 볼멘소리를 냈다. 22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한국에 0-3으로 졌지만 예견된 일이었다. 상대보다 열세였고 11대14 경기가 강요된 상황이었다. 우리는 이길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과 홈에서 경기했지만 명목상 홈 경기였다. 홈 경기를 운영하는 심판이 아니었다. 한국 팀에 편향된 판정을 내렸다. 그 심판은 한국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다. 우리가 한국에 비해 약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심판 판정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라고 비판했다.
중국 매체는 첫 번째 페널티 킥부터 의문을 제기했다. 매체는 "VAR도 없었고 곧바로 페널티 킥이 주어졌다. 합리적인 컨택이었지만, 황희찬이 쓰러진 상황은 같은 팀 동료 조규성 때문이었다. 한국 팀 동료가 동료를 걷어찬 상황이었다.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고 알렸다.
페널티 킥에 의문점을 품은 이후 "80분 경 우리가 역습을 시작했다. 역습 도중 한국 선수의 핸드볼 파울이 있었다. 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당시 위치는 한국 페널티 박스 바로 앞이었다. 아주 좋은 위치였고 우리가 득점을 할 수도 있었지만 심판이 외면했다. 이런 판정은 본 적도 없다"라고 소리쳤다.
여기에 "심판은 우리의 파울을 좀처럼 불지 않았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카타르는 우리와 월드컵 본선 8.5장을 놓고 겨루는 팀이다. 카타르 출신 심판은 그저 우리를 협박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다른 쪽에선 한국전 완패를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중국 언론인 한빙은 "전력 차이가 너무 컸다. 한국 팀 공격력이 특별하게 강하지 않아도 우리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페널티 지역에 수비가 많았지만 누구도 제어하지 못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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