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명예훼손·모욕 등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진행”
조성민 2023. 11. 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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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는 22일 "지드래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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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지난 6일 인천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는 22일 “지드래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최근 모발에 이어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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