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왕길환 기자 대변인 임명

남궁창성 2023. 11.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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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취재 전문 왕길환(59·사진) 전 연합뉴스 기자가 재외동포청 대변인에 임명됐다.

왕 대변인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한림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9년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민족뉴스부에 입사한후 재외동포 관련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25년 동안 1만4000여 건의 기사를 보도했다.

왕 대변인은 20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과 재외동포 권익 증진 등에 앞장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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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재외동포 전문 기자로 활약
▲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지난달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제2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에서 왕길환(사진 왼쪽) 연합뉴스 기자가 김명곤 세언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재외동포 취재 전문 왕길환(59·사진) 전 연합뉴스 기자가 재외동포청 대변인에 임명됐다.

왕 대변인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한림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9년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민족뉴스부에 입사한후 재외동포 관련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25년 동안 1만4000여 건의 기사를 보도했다.

2006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2017년 ‘국제개발협력 언론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5년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국민포장을 받았다.

왕 대변인은 20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과 재외동포 권익 증진 등에 앞장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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