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잡방',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와 삼수생 양반의 우정…12월 2일 개봉

이하늘 2023. 11. 22.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가 1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수운잡방'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윤산하)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김강민)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수운잡방'은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는 게 예법에 어긋나던 조선 시대, 양반가 자제 김유가 일류 요리사인 계암을 만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로, 영화 속에서 이들이 선보일 색색의 요리들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수운잡방' 스틸컷. /사진제공=KBS 한국방송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가 1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수운잡방'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윤산하)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김강민)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틸 속 김유와 계암은 요리라는 주제로 신분의 벽을 넘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려 세번째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먼 여정길에 오른 김유는 계암이 차려놓은 요리상을 몰래 먹게 되고, 그렇게 서로의 첫인상은 최악으로 남는다.

우연한 계기로 재회한 두 사람은 요리와 미식 세계를 중심으로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고 진정한 우정을 나눈다. '수운잡방'은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는 게 예법에 어긋나던 조선 시대, 양반가 자제 김유가 일류 요리사인 계암을 만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로, 영화 속에서 이들이 선보일 색색의 요리들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