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장관 내주 초 이스라엘 방문 예정 [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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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초 이스라엘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문이 성사된다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해 전쟁이 발발한 이후 4번째 이스라엘 방문이다.
소식통은 블링컨 국무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 이스라엘 방문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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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타르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중재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초 이스라엘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이날 이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문이 성사된다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해 전쟁이 발발한 이후 4번째 이스라엘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블링컨 국무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그가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면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그리고 오는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 회의 이전이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 이스라엘 방문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미국은 카타르와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을 중재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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