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데뷔곡, 이찬혁·트레저 최현석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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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프로듀서진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YG 측은 "데뷔곡인 만큼 베이비몬스터만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곡을 수급하고 작업을 거듭했다"며 "'배터 업'이라는 당찬 제목에 걸맞은 음악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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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TTER UP’ CREDIT’을 게재했다. 화이트 공간 속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로고가 펼쳐져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그 위에 새겨진 프로듀서 군단의 면면이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멤버 아사. 이미 데뷔 리얼리티서 센스 있는 랩 메이킹과 탁월한 작곡 능력으로 호평 받았던 아사인 만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그만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YG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DEE.P, BIGTONE 등 막강한 내부 프로듀서진과 해외 유수의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수차례의 송캠프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데다, 악뮤 이찬혁과 트레저 최현석까지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서 이들 시너지 아래 어떠한 결과물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YG 측은 “데뷔곡인 만큼 베이비몬스터만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곡을 수급하고 작업을 거듭했다”며 “‘배터 업’이라는 당찬 제목에 걸맞은 음악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는 오는 27일 0시(한국시간) 데뷔 디지털 싱글 ‘배터 업’을 발표하고 본격 글로벌 음악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강렬한 무드의 힙합 장르가 예고됐으며,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라고 YG 측은 전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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