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호텔리어 꿈꾸다 폴 포츠 보고 감격해 성악가 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1. 22.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진이 폴 포츠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이하 '장미단2') 32회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가 손태진의 꿈 파트너로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손태진은 "15년 차 성악가, 8년 차 크로스오버 가수, 1년 차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다"라고 운을 떼며 "호텔리어가 꿈이었던 2007년 폴 포츠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설명하기 힘든 감격을 받았다"는 고백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장미단’ . 사진 ㅣMBN
손태진이 폴 포츠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이하 ‘장미단2’) 32회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가 손태진의 꿈 파트너로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폴 포츠는 ‘네순 도르마’로 현장을 장악한 후 손태진과 나란히 섰고, 손태진에 대한 첫인상을 “대박”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손태진은 “15년 차 성악가, 8년 차 크로스오버 가수, 1년 차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다”라고 운을 떼며 “호텔리어가 꿈이었던 2007년 폴 포츠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설명하기 힘든 감격을 받았다”는 고백을 전했다.

이어 “이날이 올 거라 상상도 못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은 베이스, 폴 포츠는 테너가 돼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를 열창, 폴 포츠가 나타났던 2007년의 감동을 다시금 일으켰다. 손태진은 “성악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불렀는데 또 부르게 되니 뜨겁게 올라온다”고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