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황보름별, 이영애가 선택한 ‘진흙 속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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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름별이 동경의 대상인 마에스트라 이영애를 만난다.
12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에서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역을 맡은 황보름별의 첫 스틸을 22일 공개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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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황보름별이 동경의 대상인 마에스트라 이영애를 만난다.
12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에서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역을 맡은 황보름별의 첫 스틸을 22일 공개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이루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한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합격자다. 나이는 어리지만 연주 실력만큼은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 은근한 무시와 따돌림 속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려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루나(황보름별)는 차세음(이영애)이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부임한 뒤 악장 자리에 앉게 되면서 파격 행보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최연소 악장으로서 차세음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자 피나는 노력을 할 정도로 당돌한 면을 가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초짜 단원 이루나의 다양한 상황들이 담겨 있다. 말갛고 앳되어 보이는 얼굴과 바이올린을 켤 때면 유난히 반짝이는 두 눈에서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진심이 묻어나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동경해온 마에스트라에게 좋은 악장이자 연주자가 되고 싶은 단단한 의지도 엿보인다.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에 일으킬 변화는 물론 우상 차세음과 운명의 하모니를 이루게 될 이루나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제공: tvN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마에스트라 | 황보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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