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대응…선처 없을 것"

최란 2023. 11. 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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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22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는 이날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현재 권지용 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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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22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는 이날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현재 권지용 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권지용 씨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변호사는 "앞으로도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오전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혐의를 부인해 왔다.

또한 그는 자진출석해 받은 간이 시약 검사는 물론 최근 모발에 이어 손·발톱 마약 정밀 감정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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